경남도와 (재)경상남도 청소년 종합지원본부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성산아트뷔폐(용호동 소재)에서 도내 청소년담당 공무원, 청소년활동 유관기관장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도내 청소련 관련 업무 공무원과 일선에서 종사하는 청소년단체장, 수련시설장 등 9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정책 수립과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는 열악한 시설과 지원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나갈 청소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쉼터, 유해업소 단속, 청소년지도위원회 활성화, 청소년 보호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경숙 경상남도 청소년종합본부장은 김선동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서울소재) 이사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활동 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이어 전명기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서울소재) 본부장이 ‘2015년 국가청소년 활동 주요 정책’ 설명에 이어 시군공무원, 참가한 시설 단체장들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경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설명회가 일선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현장체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올해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