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1·2동 주민자치회는 3월 6일 11:30에 양정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학대받는 저소득 노인의 우울감 해소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2015년 노인행복충전 신나노(老)』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철), 양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명숙),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관장 현경희)가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양정1·2동 주민자치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살 위기에 놓인 노인들에게 노래 및 미술 치료, 나들이, 공예프로그램, 문화공연 관람 등 맞춤형 활동을 총 37회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경희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민관공동협력네트워크를 통하여 학대받는 노인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에 참가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양정1·2동 어르신의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