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해양수산국의 업무가 제1부시장 소관으로 직제변경 됨에 따라 현장을 찾아 답을 구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관내 주요현안 사업장 9개소를 순회하면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직접 챙겼다.

방문첫째날인 3월 9일. 박재현 제1부시장은 마산지역에 소재한 주요현안 사업장인 ▲마산로봇랜드 ▲구산 해양관광단지 ▲가포B지구 오토캠핑장 ▲가포신항 ▲마산해양신도시 ▲바다공원(수변공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 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재현 제1부시장은 가포신항에 들러 현장 브리핑을 받으면서 “가포신항 물류확보 대책을 마련해 신항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장에서는 “해양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항만도시 건설로 활력 넘치는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박재현 제1부시장은 이어 3월 11일에는 진해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장인 ▲부산항 신항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명동거점형 마리나 항만조성 사업장 등 3개소를 방문해 시정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 나갈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