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울주군협의회(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 권순탁) 창립총회가 4일 오후 4시 울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김차갑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의 산하 단체로 새마을지도자 울주군협의회, 울주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와 함께 지역새마을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창립총회에는 지역 18개 기업체 대표들이 회원으로 등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태성산업 권순탁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나아가 동남아 및 아프리카등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 시키고자 한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신장열 군수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직장새마을협의회를 결성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 지역발전 및 새마을운동 확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