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습관형성 및 자가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도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3이상인 사람 또는 비만관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3월 2일 참여자의 소속감과 결의다짐을 위하여 발대식을 범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발대식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함께 『올바른 운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도 열렸다.

비만예방교실은 3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운동처방과 함께 개별 식이조절을 병행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범서읍 지역뿐만 아니라, 4월 남부통합보건지소, 6월 울주군보건소에서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