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일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1명, 기업 2개사에 대해 성실납세자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여자로 기업은 유니램㈜, 영신화학㈜, 개인은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에 거주하는 최해원씨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내에 가장 많이 납부하였고, 군 재정확충 및 건전납세 풍토조성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광역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명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에 거주사는 최정옥씨, 기업 3개사 ㈜한텍, (주)엠오브이시스템, 에이치엘비(주)에 대해 울산광역시장의 표창패를 울주군수가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매년 군 재정확충에 기여자,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 징수율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