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경각심 및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공모하고, 참가시민들은 자연ㆍ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활동 현장을 담은 내용을 담으면 된다.

출품규격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4절 또는 B3 크기로 본인작품 확인서와 작품 설명서를 함께 양산시 안전총괄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별 우수작 1점을 선정하여 경상남도에 추천하고, 각 시군에서 추천한 작품을 경상남도에서 재심사하여 우수작 3점을 선정해 국민안전처에 추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경우 12년(대학·일반부), 13년(중·고등부) 2년 동안 포스터 공모전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고 14년(중ㆍ고등부)에는 도지사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안전총괄과(392-2694)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