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세종시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우리시에 입식된 새끼돼지와 동거 돼지를 긴급 도태처리 및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 위해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동원되어 조치하였다.

양산시는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2월 14~15일 휴일도 반납하고 40여명이 6개조를 나누어 사후관리에 동원되었다.

축사 내·외부 분변 및 사료 잔반 등을 제거하고, 매몰처리하였으며 축사내외부 생석회 도포 및 소독실시, 축사주변 환경정리 등 지원을 하였다.

양산시는 아직도 타 시도에서 구제역 및 AI가 확산되고 있어,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통제초소 관리, 소독강화 등 설 명절 구제역·AI방역 홍보 등 적극적인 사전 대비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