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6월 17일 국회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모든 국민들께서 희망과 기쁨을 찾는 한해가 되시길" 기대하며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떨쳐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설날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귀향길에 오른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고향의 푸근한 정을 듬뿍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며 "명절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분들과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망향의 그리움을 달랠 길 없는 이산가족들을 위해서 이산가족 상봉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AI와 구제역으로서 인해 시름겨운 농가들과 방제에 여념 없는 공무원들에게도 위로를 드리며,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모든 국민들께서 희망과 기쁨을 찾는 한해가 되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선을 다하겠다." 며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