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13(금) 설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부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안전거버넌스), 안전문화운동추진양산시협의회, 양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 YWCA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중 빈집 안전관리와 귀성길ㆍ명절 안전수칙, 물가안정 동참유도 등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설명절을 앞둔 시기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요소가 없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재난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 대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였다.

아울러, 남부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날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점검도 실시하였다.

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안전관리 및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