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치안협의회는 2015년 02월 11일(수) 21:00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의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며 안전한 하북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하북면 치안협의회 회원 및 주민 35명은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설 명절 전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땅바우 공원, 북부공원의 보안등 및 공중화장실 센서등을 점검하였으며 오랜 기간 관리가 소홀했던 알프스관광호텔 주변 순찰을 통해 청소년 탈선을 막고 우범지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지관우 하북면장은 “하북면 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주택가, 골목길, 등산로, 산책로, 공원 및 관광지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안전한 하북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