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설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소방공무원 243명, 소방차량 53대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이 집중되는 창원역,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구급차량을 근접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휴 기간 관내 진료중인 병․의원, 당번 약국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정호근 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