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각 부서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참여한 용원119안전센터는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20Kg 쌀1포와 라면 1박스를 전달했으며, 뒤를 이어 구조대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도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과 성금을 가지고 관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철 용원119안전센터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관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