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위문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양산버드나무한의원은 지난 10일 지역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양산시에 기탁하였다.

또한, 11일에는 하나님의 교회(목사 송상우)는 쌀 10kg 30포와 라면 100박스,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조홍정)는 현금 100만원, 에스텍(주)(공동대표 김충지,노성택)는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양산시는 기부된 후원금품을 읍면동 희망지키미를 통해 발굴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송상우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에 참여한 한의원과 기업들은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