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10월까지 언양 옹태경로당 등 울주군의 오지·취약지 경로당 4곳을 선정해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은 경로당 별 주1회 방문, 총8주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관리교육, 한방순회진료, 기공체조, 한방식이로 운영되며, 다양한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예방법과 관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오지·취약지 경로당의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 및 보건서비스의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229-850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