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진해구청장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종민 진해구청장은 자은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홍모씨(101ㆍ남)와 독거노인 김모씨(81ㆍ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와 방한용이불ㆍ상품권 등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해 당부하고 위문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종민 진해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설 명절을 맞이해 위문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보살피는 일에 만전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제로 진해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진해구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독거노인ㆍ기초수급자ㆍ보훈대상자ㆍ저소득장애인 등 총 9,600여 명을 대상으로 3억 7천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면서 설맞이 위문활동을 펼쳤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