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했다. 강좌는 ‘나는야 제빵왕!’, ‘매직 에듀케이션’, ‘열손가락 공예’ 총3개의 강좌가 열렸으며, 1월 13일(화)부터 1월 30일(금)까지 3주 동안 35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나는야 제빵왕!’은 맨하탄쿠키, 아몬드머핀, 고구마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매직 에듀케이션’은 사각 스폰지, 사라지는 카드 등을, ‘열손가락 공예’는 석고방향제,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을 실시하였다. ‘열손가락 공예’강좌의 남자 참가생은 “여자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으며, 겨울방학특강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배워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연중 3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3일부터는 문화강좌 1기 수강생 모집기간이 시작된다. 문화강좌 1기에서는 기타교실A, 기타교실B, 드럼교실, 우쿨렐레교실, 방송유행댄스가 개설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