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4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규업)에서는 2월 9일 당감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좀도리 운동으로 기부 받은 쌀 10kg 150포(환가액 3,750천원)를 전달하였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당감4동 새마을금고 김규업 이사장은 “지역사회기관에서 조금씩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훨씬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