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정창영)는 지난 5일 강서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대책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고 기업체들이 입을 수 있는 불필요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르노삼성자동차 등 강서구 관할 기업체 17개소 27명 참석)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롭게 신설된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와 개정된 작동기능점검 결과 제출 등에 대한 법 개정 취지와 시설의 점검관리 점검결과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금년도부터는 작동기능점검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법처리(1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를 하게 된다” 며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건축물 사용승인일을 필히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