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2015. 2. 5(목) 16:00, 구청 제1상황실에서 하계열 구청장, 전형식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이정욱 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및 조성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장, 정은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식 및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협약식은 협약일로부터 12.31일 까지 부산진구청 및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차상위 계층 및 이에 준하는 저소득세대(복지사각지대)중 65세이상 노인, 1~3급 장애인을 월6~7명 정도 추천 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자원봉사단체는 돌봄 봉사 와 생활가전 제품 및 설비 등을 수리․점검을 하는 재능봉사를 병행하며,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밥솥, 전기장판 등 1세대 당 3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기로 협약(년간 최대 2,4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돌봄․재능봉사)을 하여 지역의 자원 봉사 단체와 후원단체 및 지자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따뜻한 서민복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저소득층 상설 무료구매 시설인 부산진구 푸드마켓에 분기별500만원 년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다
롯데 삼동 복지재단은 (이사장 신영자)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이 고향인 울산지역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2009.12.4일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재단 명칭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 579억의 자산으로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양산, 부산지역까지 저소득층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농어촌지역 경로당 및 초등학교 지원 등 복지 및 교육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