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일부터 6일까지 진해지역 판매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 3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각 대상에 대하여 화재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이 유사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비상구등 피난 시설에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또한 관계인에게 화재 시 인명대피유도 등 행동요령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소방간부에 의한 화재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조 할 예정이다.

박진완 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소방대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중이용업주등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