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2일 창원시에서 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구(區) 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 행정종합평가는 시민편익 증진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민원분야에 중점을 두고 구청 전 부서의 업무에 대해 24개의 평가항목으로 세분해 서면 및 현지 확인을 통해 평가된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환경, 주ㆍ정차 등 생활민원행정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구청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최우수 구청에 걸맞는 행정으로 구민의 참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