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웅상지점(덕계동 소재)부장 김인규(41세)씨는 설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동장 전원학)주민센터에 200만원상당(105박스)의 사랑의 라면을 기탁하였다.
김인규씨는 수년전부터 웅상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명절 및 연말에 웅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구입해 웅상4개지역의 동주민센터에 기탁해왔다. 이번 물품은 기아자동차 판매왕(전국5위) 상금으로 마련하였다.

김인규씨는 “이렇게 판매왕이 되어 상금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웅상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렇게 다소나마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같이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전원학소주동장은 “기탁해 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