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JCI(회장 박상원)는 1월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 회장은 ‘청소년기에 겪는 어려움은 스스로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고, 또한 청소년은 무한한 변화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양산JCI가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의 역할을 솔선수범하여 맡아주어 청소년과 그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을 선정해 1년간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JCI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관내 청소년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