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가 2015년도 남해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무지개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에서 민박 ․ 펜션이 제일 많은 남해군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최근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민박 ․ 펜션 화재피해 줄이기 일환으로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남해군에서 민박 ․ 펜션이 가장 많은 남면 지역을 시범운영 후 남해군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무지개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전지킴이 운영, 소화전(함) 설치, 소화기 1+1 갖기 운동 전개, 관계자 소방안전협의체 구성, 화재발생 알림시스템 구축, 테마별 소방교육자료 제공 등 무지개색깔처럼 7가지 세부추진계획이 추진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민박펜션시설 안전망을 확충하여 단 한건의 화재사고도 발생하지 않길 기대해본다“며 남해군 남면 소재 230개 민박 ․ 펜션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