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2015년도 쾌적한 공원․녹지 공간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코자 연간 관리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공원․녹지 내 공중화장실 10개, 공원․녹지대 40개소 청소를 위한 위탁관리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76개소 공원과 녹지대 98개소 및 가로수 3만여 본을 직영관리 할 현장 전문인력 20명을 2월 초에 채용하고, 풀베기 등의 위탁관리는 3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임항선그린웨이, 주요 가로녹지대 및 면․동 공한지에 초화 및 화목류를 식재 후 연간 지속적으로 개화 될 수 있도록 관리 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통합 후 진북일반산업단지, 현동보금자리지구, 가포신항, 덴소산업단지 등 관내 대단지 조성지구 내 급격히 증가 된 공원․녹지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빠른 시일 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