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월 20일(화) 초등학교와 드림스타트를 함께 졸업하는 아동을 위한 축하와 응원의 자리로『드림스타트 졸업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파티』를 추진하였다.

온천동 ‘더파티 아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생(초등 6) 아동 25명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오는 3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활기찬 새 출발로의 각오를 다졌다.
졸업생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드림스타트 ‘통기타 교실’ 과 ‘밸리댄스 교실’ 등
총 4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특별한 연주와 공연을 선보였다.

짧은 연습기간과 서툰 무대경험으로 긴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나 졸업생과 후배들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연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졸업생 대표 아동의 소감 발표와 중학생이 될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기념 선물 증정 후 다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드림스타트를 떠나서 많이 아쉽지만 동생들이 축하해 주고 좋은 선물도 받아 행복해요! 중학교에 가서도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과 기쁨을 표현했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파티』는 드림스타트 졸업생들이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즐거운 추억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에도 금정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모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