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20일 지역 도･시의원을 초청해 새해 설계와 분야별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성산구 지역구 도의원 2명, 시의원 8명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성산구는 석교마을 해안도로 개설, 사파동주민센터 증축 등 2015년 역점적으로 추진 할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구했다.

새해는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원년으로, 창원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중요한 시기임을 공유하고 성산구가 나아가야 할 장기비전을 함께 고민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으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정설명회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구청장을 비롯한 성산구 전 직원이 합심해 ‘으뜸 성산구’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정경 성산구청장은 “성산구가 창원시의 으뜸가는 행정구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으로 도약하고 광역시 승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의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