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월 20일 1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등 4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로, 고층건물, 도시형생활주택, 공동주택 등에 대한 안전관리상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유사사례 근절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화재 사례 및 안전대처 요령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안내  ▶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등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체 대응 능력 향상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