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양을 쌓고 봉사활동 및 수련시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꽃피는 봄이 오면」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1월 22일(목)~23일(금), 2기는 1월 29일(목)~30일(금)로 진행되며 본인이 원하는 기수에 신청을 하면 된다.

여성가족부에서 승인하여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683호로 지정된 이 프로그램은 각 기수별로 2일씩 실시되며 1일차에 봉사활동에 대한 소양교육 및 이론교육을 받고 2일차에 실제적인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회관을 꾸미도록 하여 계속해서 청소년수련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시간 10시간을 인정하며 2015년도 청소년회관의 자원봉사활동정보를 제공하여 우선적으로 참가할 기회를 준다. 또한 참가 수료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국가 청소년 인증수련활동 참가확인서가 발급된다.

참가대상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및 그에 해당하는 연령의 청소년으로 기수별 1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1월 20일(화)까지이며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versey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