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월 19일 13시부터 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안마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안마사협회와 협의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행되며, 소방업무 특성상 충격적인 사고현장에 상시 노출되는 직원들의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격무부서 직원이 우선적으로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체험 이후에는 봉사자와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산소방서 김태봉 서장은 “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등 전문적 진료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