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직후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사항을 신속히 챙겼다.

박춘우 구청장은 16일 돝섬 방문을 시작으로 해양신도시 주변 현장과 마산로봇랜드, 해양드라마세트장, 진동면주민센터 신축 예정지, 진북 정삼마을 진입도로 개설, 진북 돈사 악취민원 현장 등을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마산가포신항 개장과 해양신도시 건설, 도로개설 공사 등에 따른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대화와 홍보를 병행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와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우 구청장은 “항상 구민과 대화하는 소통행정으로 구민의 믿음을 얻을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시책도 그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희로애락을 여과 없이 행정에 연결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