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 과장 및 담당주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요업무 시행 자체 보고회를 갖고 ‘구민을 우선하는 행복도시 마산회원구’ 실천을 위한 다짐을 했다.
이날 보고회는 ▲ 도시가스 확대공급, 전통시장 활성화, 노후계량기 교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등 주민 생활 불편해소 및 주민편익 제공과 ▲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과 관련 있는 분야와 ▲ 도시기반시설 확충, 교통시설 개선, 사전재해 예방으로 안전도시 구현 등 핵심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부족한 부분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서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오늘 보고된 2015년 주요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올해는 광역시 승격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창출 등 민생관련 분야에 전 행정력을 쏟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함께 모아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마산회원구는 이날 보고된 2015년 주요업무에 대한 분기별 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추진과정과 문제점을 점검해 보완하고 신규 사업 발굴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2015년 구정 비전을 ‘구민을 우선하는 행복도시 마산회원구’로 정하고 ‘행복한 구민’, ‘활기찬 경제’, ‘안전한 도시’라는 추진 전략을 정해 세부 운영방안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