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진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재난 발생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등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관내 및 타 지역의 다중이용업소 신규 및 명의변경 대상, 시정보완명령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 방법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 등으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 하고, 평소 소방시설의 상시 점검과 안전의식 생활화로 화재위험 요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