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힐링 공간인 안민고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월 10일(토)부터 예비군훈련장의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안민고개 초입부에 위치해있으며, 예비군훈련이 없는 공휴일(토, 일요일)만 개방하며, 8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성산구 류효종 교통과장은 “안민고개 주변 주차수요에 비해 주차시설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주차로 통행에 불편이 많았는데 예비군훈련장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질서 회복과 시민의 주차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개방을 허락해준 창원공단 예비군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