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장 김은숙)는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중구청 3층 NICE중구 갤러리에서 “Second Act of Life”작품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대청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 생활실용미술과 생활도자기 교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구성되며, 인상파 회화 위주 카피작품 20여점과 생활도기 외 창작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일반 및 전문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불태우기 위해 2013년 조성된 중구 NICE갤러리에서 신년기획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전문작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NICE갤러리에 전문작가외에 일반인들의 작품을 자주 전시하여 누구나 자신의 예술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