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 특수시책인 ‘부동산민원상담관제’가 7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동산민원상담관제의 실시배경은 부동산의 매매 또는 임대차계약 등 중개행위 시 부동산관련 법적 상식이 부족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전반에 관한 민원상담을 무료로 실시해 주민들의 재산권보호는 물론 부동산중개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전문 상담관 24명이 2인 1조로 월 1회 첫째 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마산회원구청 2층 노조사무실에서 운영되며, 부동산거래 전반에 관한 민원상담 및 민원접수 처리요령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만식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 관련 법적 상식이 부족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실시하며 많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