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월 2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권순호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2015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을 실현하고,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참배는 권순호 소방행정과장과 의용․여성연합회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민주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전 직원과 신년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정책목표와 이행과제를 발표하고 비전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방침을 공유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시장 공약이행의 원년이 될 2015년을 맞아 ‘인화단결’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로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을 아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