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후원회 결성식이 12월 30일(화) 홍림(중부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후원회 결성식에는 후원회 회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기수여 및 빼지부여, 봉사원 서약, 만찬 등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후원회 결성식을 통해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사업, 혈액사업 이산가족사업 등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을 후원하게 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이 결성되는 후원회의 역할과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후원회에서는“일체의 정치적, 개인적 목적을 벗어나 순수한 인도주의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뜻을 모아 첫 걸음을 뗀 후원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