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2월 29일 마산합포구 소재 ‘스타벅스 신세계마산점’과 ‘다인뷔페’, 마산회원구 소재 ‘롯데리아 마산점’ 3곳을 「2014년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및 표지 부착식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 공표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스타벅스, 다인뷔페, 롯데리아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하여 자체심의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