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와 진주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위원장 김영호)는 29일 진주시 장재동 소재의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14년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마련된 봉사활동으로 진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온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2014년 205세트 기증) 보급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