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12월 24일 14시에 서장실에서 과장, 담당, 구조대장, 소방정대장 및 각 119안전센터장 등 21명이 참석하여, 일선 지휘부 확립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확대 간부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 12월 18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시 ․ 도 소방본부장 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일선 지휘관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첫째, ‘골든타임제’ 관련 소방차 5분이내 도착을 위한 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둘째,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셋째, 2015년 개정되는 소방관련법령을 적용하여 제도 개선을 통한 화재예방체제 구축 등이다

또한 2015년 을미년을 앞두고 마산소방서에서는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및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역량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우리 관내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노력해 주시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도약의 새시대 큰창원에 걸맞는 안전한 창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