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보건소(소장 정대욱)가 부산시 주최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1등)기관으로 지난 12월23일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시는 보건행정의 개선을 위해 부산지역 16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홍보, 현장모니터링 등 부문별 평가로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사하구는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노력, 담당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통합을 통한 중복업무 감축 및 예산절감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하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해 부산시 우수와 보건복지부 최우수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연패를 하게 됐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