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관련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평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도민의 인식수준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함안군, 진주시, 창녕군, 사천시 4개 시군 유공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윤숙희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책임교수의 올해 사업실적 보고, 도내 및 타 시군 우수사례 발표, 이철호 경남근로자센터 원장의 영세사업장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향 강의,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보고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민희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도민의 인식수준개선 및 환자의 조기발견으로 도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점차적으로 낮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