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김용운)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읍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내실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내서읍의 슬로건인 ‘우리는 읍민 품으로, 읍민은 우리 품으로’처럼 읍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감동을 전달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 간 새로운 시책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서읍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2015년 내서읍 주요 추진시책을 살펴보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예견되는 주민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내서읍정 모니터 요원 운영 등 10개의 일반시책과 시정주요시책을 전파하고 이․반장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이․반장 릴레이 간담회 추진 등 총 11개의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 읍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전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내서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안전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