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부산일보 강당에서 아름다운 세상,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14 부산여성전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박수자 회장을 비롯하여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부산시 28개 회원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이벤트, 2014년 한해동안 사업활동을 소개하며, 회원단체와 외부기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아름다운 세상, 여성의 힘으로 하는 주제로 화려하게 전개되었습니다.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박수자 회장은 인사말에서“부산여성단체 협의회는 28개 회원단체로, 약 10만에 가까운 회원과 회원가족으로 구성된 부산의 대표적인 여성단체 협의체로 1977년 창립이래 36년의 빛나는 역사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일을 하고 있다.” 면서 “여기 저기 많은 일들에 “여성의 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세계 속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여성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각 분야의 능력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장으로 여성의 힘이 모여야 할 것이며, 여성대통령을 탄생시킨 힘으로 대한민국과 부산이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브랜드 창출에 한걸음 앞장 설 것을 다짐해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에서 “부산여협은 최근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하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공헌하고 있으며, 또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외국 여성들과의 교류 행사 유치에도 적극 나서 세계 속에 부산여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면서 “여성이 행복한 명품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 회원님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부산시 서구 박극제 구청장의 축사에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야말로 사회의 어두운 곳에 어머니 역할을 하고 진정한 여성단체라고 말하면서, 36년동안의 세월동안 전임자의 고마움, 여성힘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며 시청하여 보도록 합니다.

다음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은 격려사에서 “아름다운 세상, 여성의 힘으로 를 주제로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고, 일 ․ 가정이 양립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이번 부산여성대회는 대단히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4 부산여성대회 결의문 낭독을 하고, 2014 부산여성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총 단결하여 ‘아름다운 세상, 여성의 힘으로’ 상생의 공동체를 건설하고자 결의하고, 이어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과 여성의 여걍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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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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