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자)는 소외계층 김장 나누기를 위한 일일찻집 판매 수익금으로 배추 절이기 등 사전 작업은 12월 4일 부터 실시하였으며, 12월 5일 오전 09시 전포1동 주민센터문화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 2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은 4일부터 배추 300포기와 무 100개를 다듬고 절이면서 김치 6kg씩 상자에 담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겨울 양식으로 전달했다.

박숙자 회장은 “김장나누기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