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2월 13일 금정산성 오마이랜드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드림스타트 형제자매 공동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형제자매와 금정구 사회복지공무원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가족,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간 애착관계 강화와 일일 멘토와의 화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하였다.

드림스타트 형제자매 아동 32명과 사회복지공무원 16명이 결연하여 작품 만들기와 공동체 협력활동 등 일일 멘토링 체험을 하게 되며 도자기 핸드 페인팅 ‘우리 가족 컵 만들기’와 팀별 신나는 운동경기 대항전 ‘미니 올림픽’ 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형제자매 아동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사회복지공무원에게도 현장봉사의 생생한 느낌으로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