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웅상출장소(소장 김흥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웅상지역의 관문인 덕계삼거리에 높이 12m, 너비 6m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12월 1일(수) 불을 밝혔다

이날 15시 웅상기독교연합회 주관(회장 심기영 소남교회 목사)으로 덕계삼거리 지하차도위에서 개최된 점등식 행사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한 빛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에 온정과 나눔을 통해 밝힌 불빛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07일까지 일몰 후~새벽 2시까지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