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안전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월동기 기습한파 및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올 겨울은 예년보다 폭설과 한파가 자주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에 철저한 대책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책임담당자 지정 대응방안 강구 ▶ 소방차량에 제설장비 부착 운행 및 조작방법 숙달 훈련 ▶ 비상근무조를 편성, 기상 상황별·단계별 근무체제 및 출동태세 강화
▶ 스노우체인 등 부서별 제설자재 확보 및 합포구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 시스템을 가동해 염화칼슘 등 제설 물자를 확보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남부지방에도 기온 급하강에 따른 폭설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철저하게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장착 및 조작법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